쿠리까지 버스 타고 갑니다이 낡아 보이는 버스는 한국에서 중고차로 인도에 판 것 입니다터미날 안의 작은 가게들 입니다버스는 좌석에 사람이 다 타야 출발 합니다30분 정도 기다리는 것은 예사 입니다두 시간 정도 서서 가는 것은 이들에겐 자주 있는 일이어서 느긋한 표정 입니다꼬마들은 차 타는 것이 즐겁기만 합니다아이를 안고 타는 아줌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쓰럽게 합니다버스 안이 답답하게 느껴지면 버스의 지붕으로 올라가서 가기도 합니다다만 바람이 불면 시원하기도 하지만 모래가 얼굴을 때리는 것이 생각 못한 고통이 따라 옵니다버스 지붕 위가 시원할 것 같지만 섭씨 45도 전후의 뙤양 볕은 몸에 땀이 배기도 전에 증발 합니다인도 사람들에겐 이런 환경이 익숙한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젊은이가 재미로 버스 위로 올라간다면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사막에선 긴 팔의 옷을 입는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는 것 입니다버스 지붕 위의 인도 사람들 입니다게스트 하우스는 저렴하면서도 생각 보다는 청결한 편 입니다이런 게스트 하우스 이용자는 대부분 낙타 투어를 하려고 온 여행자들 입니다. 마당에는 항상 낙타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사막의 작열(灼熱)하는 태양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상상하기가 쉽지 않을 것 입니다쿠리식의 커리 입니다. 설탕,마살라(향신료)기 들어 있어서 매운 맛을 냅니다인도에선 쇠고기는 안 먹지만 닭요리나 염소 고기는 잘 먹습니다화덕 안에서 구어 내거나, 기름에 후라이 또는 커리와 함께 볶아내기도 합니다커리 닭 요리 입니다보기보다는 맛이 있습니다우리나라 서울에도 인도 레스트랑들이 여러 곳에 있으므로 한 번 맛을 보시기를 추천 합니다인도사람들도 음식을 오른 손으로 먹기 때문에 눈에 익숙지 않더라도 손으로 먹는 맛이 또한 별미인 것은 먹어보면 알게 됩니다 ㅎㅎㅎ 1박2일 코스이므로 각자가 이불을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인도에서 기차 여행을 할 경우는 미리 예매를 해야 좋은 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인도의 기차는 외국인들은 장거리 여행시 대부분 여유로운 침대 칸을 구매 합니다인도도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나라여서 어딜가나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슬리퍼 칸은 주로 인도 서민들이 이용합니다인도 문화 체험과 인도 현지사람들을 사귀고 싶다면 이런 객차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다만 강인한 체력이 절대적으로 요구 됩니다인도인들은 여행시 짜이라는 차(茶)를 많이 마십니다녹두 튀김을 만들 카초리 입니다직화로 굽는 짜빠띠 입니다염소 고기와 짜빠띠 입니다염소 고기는 노린내 없이 살도 부드럽게 요리 해 줍니다<br><br>tag :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쿠리" rel="tag" target="_blank">쿠리</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짜빠띠" rel="tag" target="_blank">짜빠띠</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시외 버스" rel="tag" target="_blank">시외 버스</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버스 지붕 위" rel="tag" target="_blank">버스 지붕 위</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쿠리의 커리 요리" rel="tag" target="_blank">쿠리의 커리 요리</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쿠리의 게스트 하우스" rel="tag" target="_blank">쿠리의 게스트 하우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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